시몬스 그로서리 스토어 청담 & 버거샵
서울 강남구 선릉로 158길 14-1 시몬스 그로서리 스토어 청담
영업시간
매일 11:30 ~ 20:30
시몬스 그로서리 스토어
시몬스에서 침대가 아니고 잡화점인 새로운 공간을 오픈했다.
오픈 기간은 약 1년
이천 시몬스 테라스에도 방문해봤는데 그때도 구경할게 많아서 재밌었던 기억 때문에 방문하게 되었다.
물론 여기는 이천에 비하면 공간이 많이 협소하지만ㅋㅋ
입장 시 직원이 안내를 해주는데 1층에서 위로 올라가면 다시 내려올 수 없다고한다.
그리고 직원들이 다 키도 큰 편이고 말끔한 인상ㅋㅋ
1층 공간부터 소품들로 가득했다.
휴대폰 케이스도 귀여웠는데 아이폰만 있었다.
갤럭시 차별...
양말, 쌀, 에코백? 같은 거부터 푸시팝, 음료 캐리어까지 패키지가 예쁘고 독특한 것들이 많았다.
카운터 쪽은 정육점을 연상케 하는 소품들이 많았는데
저 삼겹살은 수세미였다ㅋㅋ
네트백, 코스터, 마그넷 등등이 있었고
패키징이 특이해서 겉만 보고 무슨 물건인지 알아차리기 힘들었는데 알아가는 재미가 있었다ㅋㅋ
포스트잇, 수세미도 있고 포춘쿠키는 한 개씩 무료로 가져갈 수 있다.
포춘쿠키에선 돈쭐나기 좋은 관상이라고 나왔는데 로또라도 사봐야 하나ㅋㅋ
1층 내부는 진짜 협소해서 보면서 맘에 드는 건 그때그때 사고 지나가는 게 좋다.
팝콘, 아몬드도 팔고 있었는데 둘 다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패스
안쪽엔 냉동고 콘셉트의 방
롤러스케이트도 진짜 오래간만에 본다.
조금 읭?스러웠던 쓰레기통ㅋㅋㅋㅋ
옷과 문구류 등이 있었던 곳
지우개부터 노트, 팬, 마스킹 테이프도 있었다.
이 공간은 많이 좁아서 네 명만 들어가도 꽉 찬 느낌에
많이 아쉬움이 남는 공간
한쪽 벽은 이렇게 포스터가 있었다.
이제 2층 버거샵으로 올라가는 길
부산에서 유명하다는 버거샵이다.
이렇게 넓게 2층 공간을 다 쓰고 있는데 햄버거도 맛있다고 한다.
먹어보지 않아서 가격이나 디테일한 맛은 잘 모르겠지만 후기는 나름 좋은 편
그리고 버거샵만 이용할 경우 입장 시 따로 줄을 안 서도 되고
1층 시몬스 그로서리 입구를 지나쳐 계단을 바로 올라오면 된다.
계단을 올라오면 이렇게 데크가 있고 버거샵 입구도 이쪽
3층까지 본 후에 나가는 쪽도 이쪽
바로 올라간 3층
멍 때리는 공간이라는데
약간 당황ㅋㅋㅋㅋ
생각보다 너무 휑한 느낌이 들었다.
디지털 아트라서 그런지 화면에선 영상이 계속 반복되고 있었다.
이런 느낌을 주려했다.
요즘 내가 여유가 좀 없어서 그런가 크게 눈에 들어오진 않았다ㅋㅋ
실제로 그냥 앉아있는 사람들도 많았지만 사진 찍고 후다닥 내려가는 사람이 더 많았던 곳
작가의 의도와는 많이 다른ㅋㅋ
근처에 간다면 한 번쯤 들려볼 만한 곳 같다.
생각보다 짧게 있다가 나오기도 했고 크게 감흥은 없던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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