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맛집] 파주 야당 야당양꼬치 야당역 양꼬치맛집

G.1 2022. 4. 22. 12:30

파주 야당 야당양꼬치 야당역 양꼬치맛집

경기 파주시 소리천로 8번길 70



영업시간은 제대로 나온 게 없음ㅠㅠ




원래는 다른 곳에 가려고 했다가 못 가서 야당 양꼬치로 오게 됐다.
금요일 퇴근시간쯤 방문했는데 사람이 별로 없어서 내심 걱정하며 들어갔다.



내부 홀은 여덟 테이블 정도라 그렇게 크진 않다.
확실히 금요일이라 다 먹고 나올 때쯤 되니 만석



메뉴판
꼬치 종류도 다양하게 있었고 요리류도 다양하게 있어서 좋았다.
메뉴판을 보면서 일단 양꼬치부터 주문



기본 반찬
양꼬치를 먹을 땐 생각보다 이런 것들을 안 먹고 고기와 시즈닝만 범벅해서 먹게 된다.
양고기 시즈닝과 큐민도 개인 접시에 덜어 나오고 하얼빈도 세팅ㅋㅋ



드디어 양꼬치 등장
익는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바로 불위로 올려줬다.



양삼겹꼬치(14,000원?15,000원?) 10꼬치 기억이 잘 안 난다ㅋㅋ
양꼬치(13,000원) 10꼬치
양갈비꼬치(15,000원) 10꼬치

메뉴가 메뉴판 외에도 매장 벽에 붙어있었는데 거기서 삼겹도 보여 주문했다.
일단 누린내도 안 나서 좋았고 고기 자체도 너무나 맛있었다.
양삼겹은 주문하면 바로 끼워서 주시는 거라고 조금 시간이 걸린다고 해서 양꼬치와 양갈비 먼저 먹고 후에 나왔다.
양갈비는 확실히 살이 더 쫄깃했으며 씹는 맛이 있었는데 내 취향은 양삽겹이나 양꼬치ㅋㅋㅋ
아무래도 기름기다 더 있다 보니 더 부드럽고 맛있었다.



온면(7,000원)
양꼬치 먹을 때 항상 시키는 온면인데 양이 엄청 많았다.
맛은 엄청 특출 나게 맛있는 맛은 아니고 그냥 온면ㅋㅋㅋㅋ
그래도 한 그릇 다 비웠다.



숙주볶음(서비스)
양고기가 다 구워지고 양고기를 시즈닝에 굴려서 숙주볶음과 먹으면 최고ㅋㅋㅋ
진짜 오래간만에 양꼬치라 엄청 먹었다.



예전엔 칭다오가 더 맛있는 듯했으나 양꼬치엔 하얼빈이 더 맛있다.
양꼬치 냄새도 안 나고 진짜 맛있게 먹었으나 이 날따라 환풍기가 문제였던 건지 연기가 좀 자욱했다.
그거 빼고 온면도 조금 아쉽지만 이 정도면 만족
다음엔 다른 곳도 가보고 한 곳에 정착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