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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전북 군산 전주 1박2일 여행

G.1 2021. 10. 19. 23:38

 

전북 군산 전주 1박2일 여행

2021.10.09~2021.10.10

 

 

아침 일찍부터 내려가느라 너무 배고팠는데 진짜 급 군산에 들렀다.

원래는 바로 전주로 갈 생각이었는데 지린성이 갑자기 생각나서 노선 변경

웨이팅도 생각해두고 가긴 했는데 생각보다 많이 기다려서 당황했지만 결론은 맛있었다.

 

 

 

 

고추짜장은 재료들도 푸짐하게 들어있고 매콤하니 완전 내 입맛

다음에 또 가게 된다면 다시 먹고싶다.

 

 

 

 

편의점 옆에서 후식으로 철판아이스크림도 먹었다.

처음 먹어봤는데 맛은 그냥 그래서 그냥 편의점에서 맛있는 아이스크림 먹을껄 후회중ㅋㅋㅋ

 

 

 

 

나름 추억이 있는 은파호수공원에도 갔는데 광장쪽?이 공사중이어서 건너갈 수가 없었다.

날이 엄청 좋았어서 걷기 딱 좋았는데 너무 아쉬웠다.

물가를 따라 조금 걷다가 다시 전주로 갔다.

 

 

 

 

주말이라 그런가 한옥마을 근처 공영주차장이 꽉차서 강쪽 주차장에 주차를 해놓았는데 여기도 꽉

이렇게 많이 올 줄은 몰랐는데 진짜 사람이 많았다.

 

 

 

 

날이 정말 좋아서 사람들이 다 쏟아져 나온듯

한복을 입고있는 사람들도 많았고 개화기때 옷들도 몇몇 눈에 띄었다.

배부르게 먹고난 뒤라 거리음식이 별로 당기지 않아 사먹지는 않았다.

 

 

 

 

한옥마을 구석구석 돌아다녀도 보고

악세사리도 구경했는데 마음에 드는 머리집게를 못 구했다.

언제쯤 살 수 있을런지....

돌아다니다가 오래간만에 스튜디오에서 사진도 찍고 필름카메라로 사진도 찍었다.

 

 

 

 

저녁 약속시간까지 시간이 애매하게 남아서 카페에 갔는데

한옥마을이 내려다보여서 풍경이 정말 예뻤다.

 

 

 

 

전망 카페

사람이 정말 많아서 내부 사진도 그렇고 옥상 사진도 못찍었다.

커피도 늦게 나오고 그냥 사람이 너무너무 많아서 잠시 있다가 부랴부랴 나왔는데 시간만 있다면 옥상에서 기다렸다가 사진찍으면 이쁠 듯했다.

 

 

 

 

저녁시간이 되니 거리 자체에 사람이 엄청 많아졌다.

코로나가 끝났나....?

사람구경하러 온게 아니니 서둘러 자리를 옮겼다.

저녁은 참치회를 먹으러 갔는데 먹느라 사진을 하나도 찍지 못했다...

다음날도 결혼식장에 갔다가 일찍 올라가는 바람에 약간은 허무한 여행

전주에 갔는데 뭔가 전주 다운건 안하고 온듯한 느낌...

다시 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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