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도] 당진여행

210828~210829

급떠난 당진여행
급하게 가는거라 숙소 잡기도 쉽지 않았지만
나름 만족스럽게 다녀왔다.

독일빵집에서 꽈배기도 사고 삽교호에 갔는데 사진은 왜 한 장도 안찍은거지;; 정말 한 장도 없다....

삽교호에서 함상공원에도 방문했다.

입장권 성인 6000원
소인 5000원
우대 4000원

한시적인지는 모르겠지만 입장권 구매하니
당진사랑상품권 3000원도 주셔서 후에 닭강정 사먹을 때 사용했다.

함상공원은 군함과 해군, 해병대 역사와 다양한 전시품들이 있어 구경하기 좋은 곳이었다.
계단은 조금 경사가 가파른 곳도 있고 녹슨 곳도 있으니 조심해야할 듯하다.

왜목항

사람들도 정말 많았던 곳
해수욕장엔 가족 단위 사람들이 정말 많았고
한편에선 차박, 낚시를 즐기는 사람도 많았다.
선상낚시, 좌대낚시 할 수 있는 곳도 있어서 다음엔 미리 예약하고 준비하고 와야겠다.
급하게 오느라 알아보지도 못했던...

삽교호 전망대종합어시장


삽교호에서 조개랑 새우 구매 후 숙소로 돌아왔다.

새우가 철이라 그런지 살도 꽉차있고 탱글하니 아주 맛있었다.
조개구이는 진짜 오래간만에 먹었는데 맛조개가 제일 존맛.

마트에서 미리 사온 꽃등심

이건 뭐 말해 뭐해 그냥 존맛.

용무치선착장

저녁 포식하고 소화 시키러 근처 선창장에 갔는데
여기도 차박하는 사람도 많고 낚시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낚시 구경도 하고 뻘에 뭐 있나 구경도 하고 다시 숙소로 돌아갔다.

도비도

도비도 전망대

지금은 운영하지 않는 전망대
올라갔다가 무서워서 내려왔다.

뻘에선 조개잡는 사람들 가득
한 번 잡아보려고 장비도 없이 도전했다 살만 탔다.

갯벌포장마차

말그대로 포장마차인 음식점
해물칼국수에 낙지 추가 가격은 기억이 안난다...
바다 뷰는 보이지않지만 음식이 맛있어서 신경 안쓰임.
면은 단호박면, 시즌따라 시금치면과 단호박면 두가지로 달리 나온다.

로드1950카페
아아 8000원

건너편 평택항이 보이는 대형카페
시원한 아아 마시고 바다보면서 낮잠 자고 나온곳
좋은 자리 잡기 힘들고 사람이 엄청 많았다.


잘 먹고 잘 쉬다온 당진 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