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금촌 잇쇼니키친 라멘 맛집

 

금촌 잇쇼니키친 라멘 맛집

경기 파주시 번영로 56

 

 

 

영업시간

월~금 : 11:30 ~ 21:00 브레이크타임 3:30-5:30 라스트오더 3시/8시30분

토일 : 11:30 ~ 21:00 브레이크타임 없음

 

 

 

 

날도 추워지고 있고 따끈한 라면이 생각나 찾게된 잇쇼니키친

외관이 참 독특하다.

처음에 왔을때 오픈 입간판은 나와있는데 안쪽이 전혀 보이지 않아 문을 연건지 안연건지 헷갈렸다.

 

 

 

 

칠판은 아직 수정을 안했는지 가격이 인상 전 가격으로 표시되어 있었는데 많이 낡기도 했고 새로 교체하심이 어떠실지...

 

 

 

 

내부는 이런 느낌이었다.

식사 중인 분들이 있어 옆쪽은 찍지 못했지만 7테이블정도 있었고 입구 쪽엔 대기 의자도 몇 개 있었다.

 

 

 

 

천막이 있는 곳은 화장실

인테리어가 독특했다.

그리고 정말 친절하신 직원분

역시 친절하면 그 가게 만족도 올라가기 마련인데 먹기전부터 기분이 좋았다.

 

 

 

 

메뉴판

메뉴는 생각보다 단촐했다.

라멘에 진심인 식당

돈코츠를 먹을까 잠시 고민했지만 매콤한게 좋아서 카라이라멘으로 주문

 

 

 

 

각 테이블 위에 이렇게 주문서 x 출입명부가 놓여 있는데 원하는 메뉴에 체크하고 명부작성도 하고 결제방식을 체크하면 된다.

주문은 테이블에서 받기때문에 자리에서 직원만 부르면 되고 선결제라 주문서와 함께 비용 지불하면 끝

내가 방문했을 당시 네이버페이는 잠시 안된다고 안내 받았다.

 

 

 

 

벽면에 맛있게 먹는 법도 설명되어있고 주문한 라멘이 나오기까지 정독했다.

일본음식점이니 그렇겠지만 일본어로 써있어 이게 뭔지 메뉴판의 설명을 읽어야 파악이 가능해서 조금 아쉬웠다.

 

 

 

 

 

주문한 라멘은 빠르게 나왔다. 

양도 많고 비쥬얼도 좋고 딱 정갈한 음식

카라이라멘, 돈코츠라멘, 일호만두가 나왔다.

 

 

 

 

카라이라멘 면을 먹기전에 국물부터 맛봤는데 맛있었다.

국물도 진하고 적당히 매콤하고 간은 나한텐 조금 짠듯해서 육수를 더 넣었더니 딱 맞았다.

면도 내 스타일이었고 차슈도 완전 야들야들하니 젓가락으로도 나눌 수 있을 정도였다.

계란도 반숙이었는데 반숙을 안좋아하는데도 꽤 맛있었다.

돈코츠도 먹어봤는데 국물도 구수했고 딱 돈코츠하면 떠오르는 맛이었다.

개인적으로 카라이라멘이 더 맛있었고 같이 시킨 일호만두는 뭐 당연 맛있을 수 밖에 

바삭하고 촉촉하고 매콤한 라멘과 먹으니 더 맛있었다.

쌀쌀한 날씨에 더욱 어울리는 라멘

다음엔 라멘말고 차슈동을 먹으러 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