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맛집] 홍대 여우골 초밥집 여우골 홍대서교점

G.1 2021. 10. 24. 22:27

 

여우골 홍대서교점

서울 마포구 와우산로19길 9

 

 

 

 

영업시간

매일 11:30 ~ 22:30

 

 

 

 

 

외관부터 나 여우골이에요!! 하고 알 수 있는 곳

점심시간에 맞춰가서 그런지 사람들이 하나둘 들어왔다.

 

 

 

 

초밥 만드는걸 바로 볼 수도 있고

주문과 동시에 분주하게 만드신다.

 

 

 

 

테이블은 9개정도? 

제일 안쪽 검정쇼파있는 곳은 예약석이라 미리 예약하거나 예약이 안되어있으면 이용 가능

 

 

 

 

여우골이어서 저렇게 여우 사진이 있는건가...?

기둥에 저렇게 여우 두 마리가 있는데 괜스레 웃겼다.

 

 

 

 

밥알이 진짜 쉽게 부스러진다.

다른곳 초밥을 먹는 것처럼 절대 먹을 수 없으니 요령껏 잘 먹어야하는데 처음에 진짜 당황

초밥을 들었는데 밥과 회가 분리되어 버려서 접시로 우수수 떨어져버렸다.

결국 숟가락으로 열심히 먹고 간장도 저기 설명대로 생강으로 발라 먹었다.

 

 

 

 

추천 A(30,000)로 주문

 

 

 

 

초밥세트나 풀코스도 부담없이 먹을 가격

 

 

 

 

이렇게 우동과

 

 

 

 

여우초밥이 먼저 나왔다.

회 상태는 괜찮아 보였는데 모양은 조금 아쉽

후기를 보니 참치는 때에 따라 다른 부위가 나오는 모양이었다.

 

 

 

 

모듬초밥

두개는 먼저 먹은게 아니고 계란초밥은 뒤에 따로 나왔다.

앞에 먹은 여우초밥이 더 맛있어서 이걸 먼저 먹었으면 둘 다 맛있었을텐데ㅋㅋㅋ

순서가 아쉬웠다.

회상태도 좋고 간도 적당해서 맛있었다.

문어는 내 취향아니라 잘 모르겠다.

 

 

 

 

바로 다음에 나온 계란 초밥ㅋㅋㅋ

밥알이 너무 흩어져 수저로 떠먹었는데 내가 초밥을 먹는지 밥에 계란을 올려먹는지ㅋㅋㅋ

사실 난 계란초밥을 달아서 잘 안먹는데 어디서든 하나만 먹고 포기...

맛있는걸 정말 모르겠다.

 

 

 

마지막에 나온 서비스초밥

원래 2피스를 주는 걸로 알고있는데 사장님께서 6피스나 주셨다.

배는 충분히 부른데 열심히 먹고 마지막에 묵은지초밥으로 마무리하니 딱 깔끔스

초밥은 대체로 맛있었으나 밥알이 너무 부서져 먹기엔 조금 힘들었다.

초밥에 대한 사장님 철칙이 있으니 그러신건데 조금만 더 단단하게 해주면 더 먹기편하고 맛있을 듯했다.

다음엔 은행골도 가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