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베이커리

[카페] 대화 나의 작은 케이크, 케이크 맛집이라는데 케이크는 안먹은..

G.1 2021. 12. 22. 09:00

 

 

대화 나의 작은 케이크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대산로 261
 
 

 

 

영업시간

화 ~ 일 11:00 ~ 20:00

월요일 휴무

 

 

 

 

아파트 단지 내에 있는 작은 카페

케이크로 맛있다고 소문난 곳이다.

 

 

 

 

테이블은 5개 정도?

코로나 때문인지 테이블 간격을 넓게 해 놓으신 듯했다.

 

 

 

 

이미 먹고 싶어 했던 케이크는 빠진 상태ㅜㅜ

카카오톡에서 미리 예약도 할 수 있고 인스타로 케이크 라인업을 확인할 수 있다고 한다.

다음엔 예약하고 가져와야지

 

 

 

 

쇼케이스 옆엔 귀여운 초도 있고

 

 

 

 

아쉬운 데로 다른 디저트라도 사가기로 했다.

다른 디저트들도 대부분 없는 상태

피칸 초콜릿 쿠키랑 레몬 마들렌, 플레인 휘낭시에를 겟

휘낭시에는 3개 남은 거 다 담고

 

 

 

 

음료는 무난한 가격

시간이 여의치 않아 디저트만 포장해 가기로 했다.

 

 

 

 

그날 바로 먹었던 플레인 휘낭시에(2,000)와 피칸 초콜릿 쿠키(2,500)

굉장히 촉촉하고 맛있었던 휘낭시에

개인적으론 겉이 좀 더 빠짝 구워진걸 더 좋아하지만 맛있긴 했다.

아쉬웠던 건 피칸 초콜릿 쿠키

달기도 했고 알 수 없는 씁쓸한 맛이 느껴졌다.

피칸 때문인가 싶긴 한데 과하게 볶아졌나? 먹어도 씁쓸한 맛은 사라지지 않았다ㅋㅋ

완전 계속 나는 게 아니라 다 먹을쯤 끝 맛으로 씁쓸함이 느껴졌다.

그리고 바스러지는 바삭 쿠키이다.

요즘은 바삭 보단 꾸덕한 쿠키를 더 먹고 싶은데 다음엔 쿠키 맛집이나 찾아봐야지

 

 

 

 

레몬 마들렌(2,000)과 플레인 휘낭시에(2,000)

별 기대 없던 마들렌인데 생각 외로 이게 제일 맛있었다.

상큼하고 촉촉함 가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