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밥, 카페, 소품샵

 

밥, 카페, 소품샵

 

 

밤가시마을에 오래간만에 갔다.

카페지미스에 가기 위해서ㅋㅋ

밥도 먹고 카페도 가고 다음에 들린 소품샵 꼬모다미(commodami)

 

 

 

 

작은 소품샵이다.

애완동물은 안고 입장 가능

 

 

 

 

식기부터 그릇, 컵, 엽서, 소품 등 작지만 품목은 다양했다.

 

 

 

 

요즘 괜히 식기랑 컵이 탐나는데 내 집이 아니니 참기로...

가격도 나름 저렴한 듯 보였고 내 취향의 식기들이 많았는데 아쉽다.

 

 

 

 

아기자기하게 꾸며놨는데 중간엔 판매하지 않는 것들도 있었다.

사장님이 직접 모아 소장한 걸 전시해 놓은 거라 한다.

 

 

 

 

파우치나 머리끈 등도 직접 만든 느낌, 패브릭도 다 달라 고르는 재미가 있었다.

원래는 백화점에 가려고 했는데 원하는 게 없는 바람에 그냥 친구 집으로 갔고 집에서 어쩌다 보니 속눈썹 펌도 해줬다.

굉장히 즉흥적이었던 하루ㅋㅋ

 

 

 

 

또 즉흥적으로 마라탕을 먹으러 갔는데 실패

양고기 추가했는데 안 넣어주고 마라 매운 맛보단 고추 매운맛이 가득했던 마라탕

나름 맛집이라고 사람도 많았는데 내 입맛엔 별로였다.

조만간 북경마라샹궈에 방문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