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킨텍스 메가쇼
이번 일산 킨텍스 메가쇼 일정은 11/18 ~ 21
메가쇼에는 처음 방문한다.
킨텍스에선 워낙 다양한 전시나 박람회가 열리는데 진짜 몇 년만에 방문했다.
코로나떄문에 입장하는 입구도 나눠서 입장하고 입장하기전 손소독과 비닐장갑은 필수
체험존도 다양하게 있었는데 사람이 워낙 많아서 체험은 포기하고 구경만 했다
재미있는 체험들은 이미 마감이라 아예 할 수 없었고 대기도 한참 해야해서 빠른 포기
오징어게임 딱지치기
이기면 뭘 준다고 했는데 생각보다 넘기기 힘들었다.
난 넘기지 못했다...
포토존도 생각보다 많았고 신기한 것들도 가득했다.
거의 각 부스에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어서 샘플도 몇 개 받아왔다.
중간에 배가고파서 사먹은 닭날개볶음밥(1개 4,000원, 3개 10,000원)
시식존이 따로 있는데 입장하기 전 한명한명 바코드를 스캔하고 혼자 칸막이에 들어가서 먹고 나와야했다.
예전에 대만에서 먹은 닭날개볶음밥이랑은 많이 다르지만 맛있었다.
비건요거트
이번에 참가한 부스들 중에 비건을 내세우는 회사가 많이 보이긴 했다.
이 요거트도 코코넛을 사용한 식물성 요거트라고 해서 샘플을 받아봤는데 진한 코코넛맛과 상큼한 한라봉이 나름 잘 어울렸다.
코코넛의 느끼함을 싫어하는 사람이라면 불호겠지만 맛있었다.
유당불내증인 사람도 부담없을 요거트
여행쪽도 이제 많이 살아나는 분위기여서 그런지 각 시도별 관광 상품들도 보였고
지역특산품까지 한 번에 둘러볼 수 있었다.
고양시 마스코트
진짜 캐릭터 하나는 잘 뽑았다.
너무 귀여워
수제 맥주도 종류가 엄청 다양했다.
직접 시음도 할 수 있어서 마셔보고 구매하는 분들도 많았다.
나름 기대하고 갔던 새우장과 게장
시식줄도 많이 설만큼 인기가 대단했던 곳
이미 내장고엔 장들이 많이 빠져있었고 간장새우장은 품절이었다.
먹어보니 새우장 보다는 양념게장이 더 맛있었다.
여기도 온라인 주문이 가능한 곳이어서 땡기면 시켜먹어야겠다.
크크크밀크
여기도 이벤트 줄이 길었던 곳
이곳은 처음 봤는데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에서 하는곳이라 홍보물을 많이 뿌렸다.
우유 소비를 장려하러 나온 느낌?
실제로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도 많았고 시식도 많고, 직접 체험까지 해볼 수 있어서 소비자 입장에선 굉장히 좋았다.
직접 느끼고 만족스러우면 바로 구매가 이루어지는 시스템이다보니 실패 확률도 적고 나도 시식해보고 바로 산 것도 있었다.
다음 메가쇼도 또 참여해야겠다.
킨텍스에서 앞으로 열릴 전시회도 또 찾아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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