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산 서울 도봉구 도봉동 오래간만에 등산 도봉산은 처음 온다. 날 좋은 주말이라 그런지 춥다는데도 불구하고 사람이 엄청 많았다. 이렇게 사람 많은곳에서 등산하는건 처음인데 걱정 산 초입에는 많은 음식점들과 등산용품 파는 곳들로 즐비했다, 등산하기 전인데도 파전냄새에 홀릴뻔... 북한산자락엔 얼마만에 오는건지 기억도 나지않았다. 진짜 몇년만에 온건지ㅋㅋㅋ 가까면서도 먼 느낌 등산코스 난 광륜사-도봉서원터-도봉대피소-마당바위-신선대 코스로 선택 여름에 왔어도 진짜 좋았을 산이었다. 물줄기를 따라서 잘 정돈된 길을 쭉 다라가면되고 국립공원이라 안내 표지판이며 화장실도 잘 되어있어 오기 정말 좋았다. 물론 북한산자락이라 바위가 많으니 중턱 이상에선 장갑을 착용하는게 좋다, 계단도 많고 바위도 많고 오래간만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