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야당 세광양대창 파주야당점
경기 파주시 경의로 1074 2층
영업시간
매일 12:00 - 00:00
야당역 맛집으로 유명한 세광양대창
본점은 교대에 있지만 제일 가까운 곳이 야당이라 야당점에 방문했다.
시간이 딱 금요일 퇴근 후라 벌써 사람이 많았고 살짝의 대기 후에 들어갔다.
주차는 지하주차장이 잘되어있어 편하게 주차 가능
컨셉이 옛날 느낌이다 보니 조금 복잡하게 느껴질 수 도 있지만 자리 안내는 잘해주신다.
그리고 인테리어 때문인지 진짜 관리가 잘 안 되는 건지 조금 지저분한 느낌...
메뉴판도 옛 느낌 물씬
뭐를 먹을까 고민을 하다가 결국엔 모둠을 시켰다.
메뉴판
메뉴는 그렇게 많지 않은 편
어차피 식사, 술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 보니 크게 상관은 없다.
그리고 와인도 콜키지 프리라 와인을 가지고 온 사람도 봤다.
근데 내장과 와인이 어울리나?ㅋㅋㅋ
기본 반찬 세팅
뭐 먹을 때 반찬은 많이 먹는 편이 아니라서 괜찮아 보였고 백김치도 맛있었다.
왼쪽엔 컵과 물티슈, 머리끈 등이 있었는데 자주 필요한 것들이 바로 테이블에 있어서 좋았다.
모둠구이 510g -꽃대창+대창+막창+특양(47,000원)
마늘과 떡도 같이 들어있고 양념이 돼서 나온다.
이렇게 다 구워주시기 때문에 편하게 먹을 수 있는데
양념이 되어있다 보니 무슨 부위인지 잘 모르겠다ㅋㅋㅋㅋ
그리고 직원분이 굉장히 귀찮은 티를 내면서 구워줘서 별로였는데 먹어보니 맛있게 구워줌...
그리고 신기했던 건 어느 정도 굽다가 다시 양념에 버무리고 다시 굽고 잘라줬다.
그래서 그런가 냄새도 하나도 안 나고 정말 쫄깃하고 부드럽고 고소하고 다했다.
딱 한 입 크기로 잘라주시고 익은 건 바로 먹을 수 있게 한쪽에 나눠줘서 편하게 먹을 수 있어 좋았다.
고기 양이 처음엔 많은가 싶었는데 먹다 보니 조금 작은 느낌
양 볶음밥(12,000원) + 치즈 추가(2,000원)
이것도 꼭 먹어봐야 한대서 구이 주문할 때 바로 시켰는데 탁월한 선택이었다.
아무래도 구워지는데 시간이 걸리다 보니 양 볶음밥으로 어느 정도 배를 채우고 구이류가 다 구워지면 다시 시작
양도 나름 많이 들어있어서 먹을 때 식감도 좋고 맛있었다.
이것도 2인분인데 모둠구이와 볶음밥 클리어
처음엔 먹다가 배부르면 남겨야지 했는데 다 먹어버렸다.
양은 조금 작은 듯하나 맛있어서 재방문 의사는 있음
인원이 많다면 전골도 시키면 좋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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