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파주 운정 알단테 1인 쉐프 레스토랑

 

파주 운정 알단테 1인 쉐프 레스토랑

경기 파주시 와석순환로 192번길 14-50

영업시간
수 ~ 일 11:00 ~ 21:00 (브레이크 타임 15:00 ~17:00, 라스트 오더 20:00)
월, 화 휴무

이미 이곳은 몇 번이나 온 곳인데 이제야 포스팅을 한다.
부모님이 양식을 드시고 싶다고 하셔서 미리 예약을 했는데 1인 쉐프가 운영하는 곳이다 보니 예약을 안 하면 오래 기다려야 하거나 특별한 날엔 아예 못 먹을 수도 있다.
네이버 예약으로 미리 예약하고 가는걸 추천한다.
전용 주차 공간은 있긴하지만 많지 않다.

 

 

 

메뉴판

이태리 식당이다보니 파스타 메뉴가 다른 것보다 조금 많다.

 

 

내부엔 사람들로 꽉 차있어서 테이블은 다 못 찍었는데 테이블은 많지 않은 편이다.

내부 인테리어도 깔끔하고 테이블 간격도 적당히 있는 편

그리고 직원분들도 엄청 친절하다.

여자 화장실은 내부에 있고 남자화장실은 따로 마련되어있고 깔끔

 

 

 

 

귀여운 식전빵부터 먼저 주시고

리코타 치즈 샐러드 (9,000원)도 바로 나왔다.

상큼하고 깔끔한걸로 입맛 먼저 돋우고 식사 시작

 

 

 

 

부채살 버섯 크림 리조또 ( 16,000원)

이건 알단테 올 때마다 항상 시키는 메뉴

크림 맛도 진하고 위에 올라간 부채살도 부드럽고 맛있다.

트러플 오일이 들어가긴 하나 내 기준 엄청 진하지 않아 살짝 아쉽

그래도 같이 간 사람들 다 맛있다고 했던 메뉴

 

 

 

 

게살 크림 파스타 (16,000원)

느끼하지 않은 살짝 매콤한 크림소스와 게살 향과 맛이 적당히 나는 메뉴

이것도 역시 맛있었다.

게살 때문에 비릴까 걱정도 했는데 그냥 존맛이라 소스까지 다 먹어버렸고

 

 

 

 

살치살 스테이크 (33,000원)

초점이 왜 이렇게 됐는지는 모르겠지만...

미디엄으로 구워진 스테이크ㅋㅋㅋ

이것도 잘 구워져 맛있었다.

스테이크는 무난하게 맛있는 맛

 

 

 

 

할라피뇨 오일 파스타 (14,000원)

할라피뇨와 마늘종, 엔쵸비가 들어간 파스타인데 진짜 맛있었다.

재료들 식감도 좋고 간도 딱에 면도 내가 좋아하는 익힘 정도

이건 처음 먹어봤는데 진짜 존맛

다음에 또 방문하면 필수로 시켜야지

메뉴 대부분이 진짜 맛있고 가격도 나름 괜찮다고 생각한다.

분위기도 좋고 깔끔

파주에 안단테란 곳도 있는데 꼭 구별해서 가시길...

둘 다 먹어봤지만 알단테가 더 맛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