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맛집] 더현대서울 랑만 베트남음식 맛집

G.1 2022. 6. 7. 13:40

 

더현대서울 랑만 베트남 음식 맛집

서울 영등포구 여의대로 108

 

 

 

 

영업시간

월 ~ 일: 10:30 ~ 22:00 (브레이크 타임 15:00 ~ 16:30, 라스트 오더 21:00)

휴무일은 백화점과 동일

6/13일 월 휴무

 

 

 

 

날 좋은 주말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엄청 많았던 더현대서울

랑만에도 사람은 많았던 터라 미리 어플로 예약을 걸어놨었다.

카톡 알람이 오기 전 6층으로 가서 바로 앞 벤치에서 기다렸는데 애매한 자리만 있는 바람에 조금 더 기다렸다가 들어갔다.

 

 

 

 

이렇게 자리가 있고 왼쪽에도 자리가 조금 더 있다.

한참 점심때라 사람이 꽉 차 있었다.

 

 

 

 

어플로 미리 예약하지 않고 여기서도 주문할 수 있는데

꼭 현대 식품관 어플을 다운로드하여 웨이팅/식당가 예약을 통해 편하게 하는 게 좋다.

어플로도 현재 웨이팅 상태를 파악할 수 있고 쉽게 예약과 취소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때도 친구가 조금 늦는 바람에 예약했다가 취소하고 나중에 다시 예약을 했는데 식당 앞에서 직접 예약을 했더라면 앞에 무려 20팀이나 있을 뻔...

 

 

 

 

메뉴판

 

메뉴는 그냥 평범한 베트남 음식들

 

 

 

 

고민하다가 음식 세 개를 시켰는데 처음 나왔을 때 양이 조금 적은 느낌

반쎄오, 새우볶음밥, 분짜를 시켰다.

고수는 따로 달라고 하면 주신다.

이날은 아무도 먹는 사람이 없어서 패스

 

 

 

 

새우볶음밥(13,000원)

 

통통한 새우가 네다섯 마리 정도 들어있었고 간도 적당하니 맛있었다.

파프리카가 들어가서 파프리카 특유의 향이 좀 많이 났지만

 

 

 

 

반쎄오 (14,000원)

 

이것도 무난무난ㅋㅋ

베트남에서도 먹어봤는데 아직까지 존맛인 반쎄오는 먹어보질 못했다.

이날도 숙주가 엄청 들어있어서 숙주 볶음에 곁들여진 고기를 먹은 정도?ㅋㅋㅋ

겉 반죽이 맛있긴 했는데 생각보다 안 잘라져서 먹기가 좀 힘들었다.

 

 

 

 

분짜 (13,000원)

 

베트남 음식 중 가장 좋아하는 것 중에 하난데 고기류를 엄청 많이 줬다.

야채도 많아야 맛있는데 나한텐 살짝 부족

그리고 고기의 양념이 살짝 단편이었다,

피시소스도 무난하고 전체적으로 무난한 음식점ㅋㅋ

 

막 몇 시간을 기다려서 먹을만한 음식점은 아니고 조금 기다려서 먹을만한 곳ㅋㅋㅋ

다음에는 호우섬이나 도전해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