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베이커리

[카페] 연남 더리틀로지(The little roise) 카페, 디저트 카페

G.1 2021. 10. 27. 22:25

연남 더리틀로지(The little roise)
서울특별시 마포구 성미산로29길 35-14



영업시간
월, 목~일 11:00~19:00
화,수 휴무



골목 안쪽으로 쭉 들어오면 있는 더리틀로지
큰 간판은 없어서 가정집 같은 느낌이 많이 난다.



안쪽 공간도 그리 크진않아 포근하고 아늑한 느낌이 나는 카페



통창이라서 실내에 해가 쫙 들어와 따뜻했다.
하지만 저 자리는 오래 앉기엔 좀 그렇기도 하고 애초에 테이블이 4개밖에 없어서 화장실 앞쪽 긴 테이블에 앉았다.
이렇게 8인테이블 1개, 6인 테이블 1개, 2인 테이블이 2개가 실내는 끝이고 밖에 6인 테이블이 전부다.



사람은 계속 들어왔고 밖에 앉고 싶었지만 이미 사람이 있어서 앉지 못했다.
더리틀로지의 포토존이라 그런지 밖에는 사람들이 사진도 많이 찍었는데 이따금씩 눈이 마주쳐 당황ㅋㅋ



가정집을 개조해서 그런지 집의 느낌이 남아있다.



빛 때문에 굉장히 마음에 들었던 창가



6인테이블인데 중간에 식물을 둬서 둘둘씩 앉을 수 있게 해놓았다.
조금 아쉽



메뉴판
음료는 단촐



디저트류가 굉장히 맛있어 보였다.
가격대는 조금 있는 편



주문을 하면 이렇게 동물피규어를 주신다.
우린 사자를 받았는데 다른 테이블은 얼룩말도 받고 캥거루 등을 받았다.
뭔가 귀여웠다.



아이스아메리카노(5,000)
아이스라떼(5,000)
애플크럼블(7,000)



좋은건 다시 한 번 크게
애플크럼블 진짜 맛있다.
같이나온 아이스크림도 쫀득하니 맛있고 사과식감과 크럼블의 조화가 최고다.
하지만 아이스크림은 빨리 녹으니 나오자마자 바로 먹는걸로ㅋㅋ



멈추지않고 금새 다 먹어버렸다.
커피는 쏘쏘...
디저트는 맛있으니 꼭 먹어보는걸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