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베이커리

[카페&베이커리] 뮌스터 담 (Munster dam)

G.1 2021. 9. 22. 19:14



뮌스터담(카페 앤 펍)

경기도 파주시 운정로 113-175

 



영업시간

매일 10:00~22:00 (연중무휴)

라스트오더 21:00

 



멀리서도 엄청 크게 보이는 뮌스터담
가는길에 주차가 엄청 되어있는걸 볼 수 있다.
가기 전부터 주차도 힘들고 대기가 길겠구나 하는 생각...




들어가는 문은 3군데
두 곳에서만 큐알 측정하고 한곳은 하지않았다.




잔디쪽에서 바라 본 전경
날이 좋아서 그런지 어디서 찍어도 이뻤다.




사람이 너무 많아 잔디쪽으로 자리가 있나 알아보러 갔는데 전날 비가 오기도 했고 아직 잔디가 자리를 덜 잡았는지 땅이 푹푹 꺼지고 진흙이 장난 아니었다.




중간에 작은 연못도 있고 분수도 있고 잘 꾸며 놨다.
아이들도 많고 강아지, 고양이도 있었다.




분명 자리는 엄청 많았는데 내 자리는 왜 없지




햇빛만 좀 덜하다면 야외가 좋은데 이날 너무 해가 강해서 다시 실내로 들어감




생각보다 실내에도 자리가 없어서 엄청 돌아다녔다ㅠ




내부도 식물과 꽃으로 꾸며놨는데 살짝 외국 온 느낌
실내도 좌석끼리 간격이 널찍해서 좋았다.




볕이 정말 좋았던날
한쪽 천장이 유리라 해가 그냥 내리 쬐는데 등이 너무 뜨거워 자리도 이동했다.
여기선 자리 선정이 정말 중요!



나무 밑이나 창문 바로 옆이 사진 찍기도 좋아보이고 적당한 햇빛을 받기 좋은 자리였다.




음료가 아직 안나와서 내부 사진 찍고 돌아다니고




한켠엔 펍 분위기



술도 팔고 있었다.
커피가 이렇게 늦게 나올 줄 알았으면 이거나 마실걸


펍 메뉴판

커피보다 싼 술




창 밖이 정말 예뻤다.



정문 위 벽화



메뉴판

전체적으로 음료 가격대는 있는 편



왼쪽 부터 바닐라빈라떼(8000)
아이스아메리카노(7000)
자몽에이드(8500)

음료 양이 많다고 하지만 비싸다.
사람이 많아서 그런지 주문 후 30분 이상 걸린 듯?
맛은 대형카페치고는 맛있는 편




카운터 왼편으로 베이커리 코너




종류도 많았는데 사람이 많아서 그런가 빵이 엄청 금방 빠졌다.




뮌스터담에서 유명한 빵은 안먹어보고 다른 빵을 골랐다.




몽블랑(6800)과 촉촉크림치즈(6800)
몽블랑 촉촉하니 맛있었고
촉촉크림치즈는 생각보다 크림치즈가 많이 들어가 묵직한 맛이었다.
둘 다 아아와 잘 어울린다.

음료나 베이커리류는 괜찮은데 관리는 조금 아쉽
카페가 너무 넓어서 그런가 테이블관리나 야외 관리가 잘 안되 보였다.
화장실은 넓고 깔끔
평일이나 사람 좀 없으면 가기 좋을 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