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유도 홈앤브레드(home.n.bread)
서울 영등포구 선유로 51길 4-5
영업시간
월, 화, 수, 금 08:00 ~ 19:00 (라스트 오더 18:30)
토 10:00 ~ 18:00 (라스트오더 17:30)
목요일, 일요일 휴무
마감 시간 전 부랴부랴 찾아간 홈앤브레드
완전 골목에 있지만 찾기 쉽다.
사진엔 빙수연구소가 눈에 띄겠지만 빙수연구소 맞은편이 홈앤브레드이다.
작은 동네 빵집
처음에 방문했을 땐 예약을 안 하고 가서 진짜 빵이 없었다.
이날도 마감시간 바로 전에 방문했는데 빵이 없었다.
분명 종류는 엄청 많은데 흔적조차 없다.
빵 생김새는 다른 블로그도 참고해주세요...
항상 저녁에만 방문해서 가득 찬 빵을 찍을 수 없었기에...
건강한 빵을 만든다고 되어있고 재료도 아끼지 않는다고 후기가 아주 자자한 곳이라 정말 기대했다.
다른 빵들도 보고 구매했으면 더 좋았을 텐데 그럴 수 없어서 너무 아쉬웠다.
인스타나 전화 문자 주문 예약도 가능하다고 하니 꼭 예약하고 가야 한다.
난 인스타로 예약했는데 사장님이 엄청 친절하셨다.
사장님이 써놓으신 것 같은데 되게 인상 깊었다.
올리브 치아바타(3,000원) 바닐라 시나몬(3,500원) 오징어 먹물 앙버터(4,000원) 치즈 치아바타
크렌베리 호두 깜빠뉴(4,000원) 크렌베리 사과 크림(3,500원) 우유식빵(1,500원) 호두 쇼콜라(?)
쇼콜라 캐슈너트(4,000원) 녹차 초콜릿 크림치즈(3,500원)
아주 빵을 한가득 사 왔는데 사장님께서 두 개나 더 서비스로 주셨다.
겉에서만 봐도 빵에 재료들이 가득해 묵직하다.
크렌베리 사과 크림과 녹차 팥 크림치즈빵
진짜 내용이 꽉꽉 차있다.
얼마나 들어있나 보려고 십자로 잘라서 봤는데 끝까지 채워져 있었다.
크렌베리 사과 크림은 상큼하고 달달하니 완전 내 취향이었다.
오징어 먹물 앙버터와 크렌베리 호두 깜빠뉴
이것도 둘 다 엄청 묵직했다ㅋㅋ
앙버터는 팥도 버터도 가득이라 맛있었고 빵 피도 쫄깃해서 굿
깜빠뉴는 위에 올라가 있는 거 플러스 빵 자체에도 재료들이 빼곡하게 있어서 엄청 든든
호두 크렌베리 쇼콜라? 와 바닐라 시나몬, 녹차 초콜릿 크림치즈
호두 크랜베리 쇼콜라? 이건 서비스로 주신 빵이었는데 초콜릿도 가득 견과류, 크렌베리도 가득해서 당 떨어지고 배고플때 먹으니 아주 좋았다.
바닐라 시나몬 이것도 시나몬 향이 확 풍겼는데 내 취향은 아니라서 패스... 다른 거에 비해 크림 양은 적었으나 많으면 별로였을 것 같다.
녹차 초콜릿 크림치즈는 아메랑 마시면 딱 잘 어울릴 빵이었다.
이것도 다른 빵들과 같이 내용물 가득
사진을 안 찍은 빵들도 있지만 대체로 다 재료를 안 아끼고 만들었다.
빵 가격이 크게 비싼 것도 아닌데 재료가 어쩜 이렇게 많이 들어있는지 신기할 정도
그리고 사장님이 엄청 친절하셨고 서비스를 주셔서 너무나 감사했다.
다음에 또 방문할 의사 있고 무조건 예약은 필수
빵순이들 사이에서 왜 유명한지 알게 됐다ㅋㅋㅋㅋ
조만간 또 예약하고 방문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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