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영등포 더현대서울 카멜커피 (camel coffee)

 

 

더현대서울 카멜커피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대로 108 B1

 

 

 

 

 

영업시간

평일 10:30 ~ 20:00

금요일 ~ 주말 10:30 ~ 20:30

백화점 휴무일에 휴무

 

 

 

 

 

 

조금 돌아다니다가 커피마시려고 어플을 봤는데 대기번호 무슨일????

앞에 190팀 정도가 있었는데 일단 예약 먼저 걸어놨다.

이정도면 밥 먹기전에 걸어놨어야하는 수준이다...

 

 

 

 

카멜커피는 지하에 있는데 공간도 크지않았다.

그래서 웨이팅해도 내부에서 먹을 수 있는 인원은 매우 한정적이라 테이크아웃 손님도 많은편

 

 

 

 

옆에 수세미가 이렇게 달려있는데 굉장히 뜬금ㅋㅋ

여기서 쓰시는 건가??

 

 

 

 

대기 확인이 되면 앞에서 주문을 하는데 오른쪽으로 또 가서 커피나오기를 기다려야한다.

테이크아웃이 빠른 편이고 매장 이용시엔 커피가 먼저 나오는게 아니라 자리가 나면 음료를 그때 만들어서 시간은 조금 더 걸린다.

 

 

 

 

기둥에서도 카멜을 뽐내는중

생각보다 이쪽에서 사진을 찍는 사람들이 많아서 괜히 찍어봤다ㅋㅋ

 

 

 

 

약 두시간 기다린 끝에 입장...

커피를 마시려고 두 시간이나 기다리긴 처음인데

 

 

 

 

음료 주문하면 또 대기종이를 준다.

기다림의 연속...

 

 

 

 

메뉴판

음료 종류는 굉장히 적은 편이다.

대부분 카멜커피를 마시긴 하지만

음료에 M.S,G.R은 미숫가루

굳이 저걸 영어로 써야했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ㅋㅋㅋㅋ

 

 

 

 

두 시간이 훌쩍 넘게 기다리고서 받은 커피

라떼 (6,000)

카멜커피 (5,500)

대부분 여러 사람이 와도 카멜커피만 주문했는데 난 궁금해서 다른 메뉴를 시켜봤다.

제일 궁금한 카멜커피 먼저 먹어봤는데

맛은 있었다.

커피 주면서 섞지말고 그대로 마시라고 알려주는데 크림 떄문에 그런지 달달하고 우유 고소한 맛과 씁쓸한 커피맛이 차례로 낫다.

음....근데 두 시간이나 막 기다려서 먹을 맛은 아닌데....

맛있긴 했지만 기대가 너무 커서 그런가 막 존맛은 아니고 그냥 커피ㅋㅋㅋ

라떼도 뒤에 마셨는데 카멜커피가 달달해서 그런가 맛이 좀 덜 느껴졌다.

카멜커피랑 라떼 원두가 살짝 다른 느낌도 났는데 라떼도 평범

호랑이커피가 더 내 취향으로 맛있었던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