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

[등산] 남양주 축령산 서리산 등산(연계산행) 축령산 자연휴양림

G.1 2022. 1. 22. 08:00

남양주 축령산 서리산 등산(연계산행)

경기 남양주시 수동면 축령산로 299

 

 

 

 

입장시간

매일 6:00 ~ 18:00

 

 

 

입장료

1인 1000원

주차료 3000원

 

 

 

 

1주차장쪽에 주차를 하고 올라갔다.

주차장쪽도 생각보다 높이 있어서  벌써 많이 올라온듯한 느낌도 들고ㅋㅋ

 

 

 

 

축령산 안내도

 

 

축령산 코스 (3시간 ~ 3시간 30분) - 6km

제1주차장 > 암벽약수 > 수리바위 > 남이바위 > 축령산정상 > 절골 > 오가네연못 > 임도삼거리 > 제1주차장

 

서리산코스 (3시간30분 ~ 4시간) - 7.1km

제2주차장 > 관리사무실 > 철쭉동산 > 서리산정상 > 헬기장사거리 > 전망대 > 서리산임도삼거리 > 임도삼거리 > 제2목교> 제2주차장

 

일주코스(4시간30분 ~ 5시간 30분) - 8.7km

제1주차장 > 수리바위 > 남이바위 > 축령산정상 > 절골 > 헬기장사거리 > 서리산정상 > 철쭉동산 > 관리사무실 > 제2주차장

 

 

난 일주코스로 다녀왔고 쉬는 시간 포함해서 5시간정도 걸렸다.

주말이었는데 날이 추워서 그런지 사람도 별로 없었다.

 

 

 

 

야영할 수 있는 데크가 있어서 그런지 화장실도 깔끔하게 잘되어있고 안내도도 엄청 잘되있는 편이었다.

 

 

 

 

초반 경사가 대단했다.

초반이 제일 힘들었고 심박수가 170이 넘어가버려서 살짝 올라가고 쉬고 올라가고 쉬고ㅋㅋㅋㅋ

요즘 좀 앉아있는 시간이 많았다고 몸이 이렇게 되버리다니...

 

 

 

 

눈이 녹지않아서 길이 살짝 미끄럽긴 했지만 그래도 무난한 길도 많았다.

 

 

 

 

수리바위

난 이런 바위를 봐도 잘 모르겠다ㅋㅋㅋㅋㅋ

 

 

 

 

바위 사이에 있는 소나무가 멋있어보였다.

공기는 맑았지만 풍경이 시원하게 안보여서 많이 아쉽...

 

 

 

 

나뭇가지에 얼음꽃도 피고

완전 겨울산

 

 

 

 

축령산코스는 바위가 좀 있는 편이라 장비는 다 챙겨가는게 좋다.

낙엽과 눈의 콜라보로 중간중간 미끌미끌

이번 등산으로 또 아이템이 늘 것 같다.

 

 

 

 

축령산 정상 가는길은 절벽이 있어 길이 살짝 험하긴 했다.

뒤이어 초등학생정도로  보이는 아이 둘과 가족들도 이쪽으로 왔는데 아이들이 자의로 여기에 왔나 하는 의문이 들었다

등산화도 안신었던데 역시 대단ㅋㅋㅋ

 

 

 

 

드디어 정상 도착

생각보다 오래 걸렸던것 같은데 정확히 얼마나 걸렸는지는 기억이 안난다ㅋㅋㅋ

내려가다가 간식을 먹었는데 잠깐 장갑을 벗었더니 손가락 떨어질뻔해서 한 입에 다 넣고 내려갔다.

역시 라면 안챙겨오길 잘했다.

 

 

 

 

뱀, 맷돼지주의ㅋㅋㅋㅋㅋ

예전에 등산하다 뱀봐서 엄청 놀랐던 적이 있는데 맷돼지라니...

올라가면서 맷돼지 만나면 어떡하지라는 생각하면서 등산했다.

데크랑 계단은 진짜 조금 있던듯

 

 

 

 

휑한 헬기장을 지나

 

 

 

 

헬기장 사거리로 왔다.

다녀본 산중에 이렇게 이정표가 많은 산은 처음이었던듯ㅋㅋㅋ

그나마 이정표가 잘되있어서 다행이었지 아니었으면 길 잃었을뻔했다.

서리산 정상쪽으로 고

 

 

 

바위를 타고 올라가도되고 오른쪽 완만한 길로 가도 다 만나는길

그냥 한 번 바위쪽으로 올라가봤다.

전혀 무리 없이 올라갈 수 있는 곳

 

 

 

 

서리산 정상

축령산보다 휑 했던 서리산

사람들이 좀 와서 호다닥 찍고 내려갔다.

벤치가 진짜 적었던 산

 

 

 

 

서리산으로 내려가는 길에 철쭉 동산이 있는데 철에 오면 진짜 예쁠듯했다.

철쭉이 엄청 우거져있고 길이 쫙 있어서 엄청 분위기 있던 곳

 

 

 

 

눈 밟는 소리도 좋았다.

 

 

 

 

제2주차장쪽으로 가려면 관리사무소쪽으로 고

 

 

 

풍경도 진짜 멋있었는데

하산길이 정말 칼바람이었다.

그리고 겨울등산은 아이젠은 진짜 필수이다.

 

 

 

 

서리산입구쪽은 한참 정비중이라 벌목도 막하고 요상한 느낌ㅋㅋ

길이랑 등산로를 정비하는 중이다.

서리산에서 딱 내려와서 앞쪽 소나무 길로 가면 딱 휴양림 느낌

바로 제2주차장까지 이어진다.

 

 

 

 

주차를 제1주차장에 해놔서 다리도 건너고 

아주 사알짝 언덕도 올라갔다.

 

 

 

 

제1주차장 올라가기 전에 에어건도 있으니 야무지게 등산화며 온몸을 털고 갔다.

겨울이라 날이 건조해서 흙먼지도 엄청 날리는 편이어서 등산화며 바지단이 엄청 더러워졌다.

겨울 다지났는데 또 등산은 가야하니 스패츠나 아이젠은 사야겠지?